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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정부지원금

2025년 가사·돌봄지원서비스 바우처 신청 조건 및 이용 방법

by altarf-news 2025. 7. 28.

2025년 대한민국은 고령화, 맞벌이 증가, 1인가구 확산이라는 세 가지 키워드로 요약됩니다.
그 변화 속에서 ‘가사와 돌봄’은 더 이상 개인의 몫이 아닌 사회가 함께 해결해야 할 과제가 되었습니다.
특히 맞벌이 부부, 한부모 가정, 장애인 가구, 독거노인, 취약계층 1인가구 등은 일상적인 집안일과 돌봄 노동에서 벗어나기 어려운 상황에 놓여 있습니다.

이러한 현실을 반영하여 정부는 가사·돌봄서비스를 바우처 형태로 지원하는 제도를 2024년부터 본격 시행했으며,
2025년에는 서비스 제공 범위와 지원 대상이 더욱 확대되었습니다.
특히 ‘가사 지원’과 ‘일시 돌봄’이 결합된 통합형 서비스가 도입되면서, 필요할 때 즉시 이용할 수 있는 맞춤형 복지의 대표 사례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2025년 기준 가사·돌봄지원서비스 바우처의 신청 자격, 서비스 내용, 이용 금액, 신청 방법, 유의사항까지 꼼꼼히 안내합니다.
특히 자녀 돌봄과 노인 돌봄을 병행해야 하는 '케어맘', 일하는 엄마 아빠, 몸이 불편한 1인가구 등은 반드시 활용해야 할 제도입니다.

 

 

서비스 대상자, 지원 조건, 바우처 금액 완벽 정리

① 2025년 가사·돌봄 바우처 서비스 대상자

유형세부 내용
맞벌이 가정 소득 관계없이 이용 가능 (중위소득 150% 이하일 경우 국가지원)
한부모 가정 부모 중 1인 + 자녀 가정 (미성년 자녀 기준)
장애인 가구 등록 장애인이 있는 가정 (장애인 본인 또는 보호자용)
노인가구 독거노인 또는 65세 이상 노인 부부 가구
1인가구 만 65세 이상 또는 중위소득 100% 이하 취약계층
 

✅ 위 대상자 중 건강보험료 기준으로 중위소득 150% 이하 가구는 정부가 최대 90% 비용 지원

② 지원 내용 및 서비스 종류

  • 가사지원: 청소, 정리정돈, 세탁, 식사 준비 등
  • 돌봄지원: 아동 돌봄, 노인 말벗, 병원 동행, 식사 보조 등
  • 긴급지원: 일시적인 가족 부재, 갑작스러운 질병 등으로 돌봄이 필요한 경우

✅ 서비스 제공은 지정된 사회서비스 제공기관을 통해 이루어지며, 정부 인증된 인력만 배정

③ 바우처 금액 (2025년 기준)

소득 기준본인 부담률월 지원 한도
중위소득 70% 이하 10% 부담 월 20시간(약 40~50만 원 상당)
중위소득 100% 이하 30% 부담 월 16시간 지원
중위소득 150% 이하 50% 부담 월 12시간 지원
초과 가구 전액 자부담 이용 가능 자유 이용
 

✅ 서비스 요금은 시간당 약 2만 원 내외이며, 정부지원 시 시간당 2천~6천 원만 부담하는 구조
✅ 바우처는 모바일카드(정부24) 또는 실물카드로 발급되며, 지정 업체에만 사용 가능

 

 

 

3. 신청 방법 및 절차, 온라인과 오프라인 모두 가능

✅ 신청 가능 장소

경로이용 방법
주민센터 복지 민원 창구에 방문 신청
복지로 (www.bokjiro.go.kr) 온라인 신청서 작성 후 제출
사회서비스원 지역센터 바우처 신청 + 서비스 제공 상담 가능
모바일 앱 (복지로) 공동인증서로 로그인 후 신청 가능
 

✅ 신청 후 소득기준 심사 → 대상자 확정 → 서비스 제공기관 선택 → 바우처 발급 순으로 진행됨

✅ 신청서류 및 준비사항

  • 신분증
  • 가족관계증명서
  • 건강보험 자격확인서 및 납부확인서
  • 장애인 등록증(해당 시)
  • 소득금액증명원(필요 시)
  • 신청서 및 이용계획서

✅ 거동 불편자나 고령자는 전화 상담 후 대리 신청 및 방문 접수 가능

✅ 이용 절차 요약

  1. 서비스 신청 → 바우처 대상 승인
  2. 제공기관 선택 → 일정 예약
  3. 서비스 진행 → 본인부담금 정산
  4. 월 단위 사용 이력 확인 및 연장 여부 결정

 

 

 

유의사항 및 꼭 활용하면 좋은 보조 제도

✅ 유의사항

  • 매월 사용 시간 초과 시 추가 비용은 본인 부담
  • 서비스 미사용 시 바우처 자동 소멸 → 이월 불가
  • 타 복지제도(아이돌봄서비스, 재가노인복지 등)와 중복 수혜 제한 있음
  • 이용 시간은 최소 2시간 단위로 예약 가능

✅ 추가 활용 가능한 제도

제도명내용연계 가능성
아이돌봄서비스 만 12세 이하 자녀 돌봄 중복 불가 (택일)
재가노인지원 독거노인 대상 식사·목욕 지원 병행 가능
긴급복지 돌봄서비스 갑작스러운 사고·질병 시 단기 지원 병행 가능
치매안심센터 돌봄바우처 초기 치매환자 대상 돌봄서비스 상황에 따라 병행
 

✅ 일부 지자체는 ‘지역형 가사서비스 바우처’를 추가 운영하므로,
주소지 지자체 복지과 문의 시 더 많은 지원 받을 수 있음

✅ 실제 이용자 후기에서 주의할 점

  • “기관별 서비스 품질 차이 크다” → 서비스 후 만족도 평가 시스템 활용 권장
  • “일부 서비스는 대기기간 있음” → 가능하면 미리 예약 필요

 

 

 

마무리 – 일상의 부담을 덜어주는 ‘가사복지’, 지금이 신청 적기입니다

2025년 가사·돌봄 바우처 제도는 단순한 편의 서비스가 아닙니다.
가족의 돌봄 부담을 줄이고, 취약한 삶의 질을 지지하는 실질적인 복지 제도입니다.
특히 맞벌이 가정, 한부모, 노인 1인가구 등은 일상 속에서 돌봄 노동을 외부에 위탁할 수 있는 기회를 적극 활용해야 합니다.

지금 정부는 바우처 신청 대상과 지원 금액을 매년 확대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전 국민 대상 일·가정 양립 기반 복지를 구축하고자 하고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신청하지 않으면 혜택도 없다’는 점입니다.
해당 대상자라면 지금 바로 거주지 주민센터 또는 복지로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을 진행해 보시기 바랍니다.

정부가 당신의 일상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준비는 끝났습니다.
이제는 신청만이 남았습니다.